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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테마관광 본격화-R

박민주 기자 입력 2019-01-29 07:30:00 수정 2019-01-29 07:30:00 조회수 0

◀ANC▶
전남동부권 4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광역 테마관광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30억 원이 투입되는 남도바닷길 프로젝트가
광역 관광 1호로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지난 2017년,문체부는 전국 10개 권역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선정했습니다.

전남동부지역은
여수,순천,광양,보성을 잇는 '남도바닷길'
프로젝트가 선정돼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동부권 4개 시.군이 참여하는 광역권
테마 관광 프로그램이 시도되는 겁니다.

5개년 계획으로 30억 원이 투입돼
광역 테마버스와 웰니스 신규 사업 발굴,
관광포럼, 프리미엄 가이드가 육성됩니다.
◀INT▶

'남도 바닷길'은
강과 포구, 섬, 생태습지가 어우러진
남도 바닷길의 빼어난 연안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개발됩니다.

동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광역 관광사업인 만큼 보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연계 상품화가 관건입니다.
◀INT▶

여수 엑스포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이후
관광.생태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전남 동부권,

광역단위 관광 네트워크 구축으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을지가 앞으로
과제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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