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국제규격의 야구장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건설 시기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오는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좌우 99m, 중앙 122m 규모의
야구장 건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현재 5곳의 건설 후보지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조만간 후보지 선정과 함께
실시설계에 나설 방침이지만
시 의회가
야구장 건설의 타당성은 인정하면서도
스포츠 시설은 집단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인근 남해처럼 스포츠 단지를 조성한 뒤
추진하자는 신중론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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