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하게 높아졌던
여수 해역에 적조생물의 밀도가
떨어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어제,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여수 돌산해역을 예찰한 결과,
유해성 적조생물 코클로디니움의 밀도가
밀리리터당 800개체로
지낭 6일 4천개체 보다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생물이 증식과 소강상태를 반복하고
있어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여수시도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4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