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광양시에서 중.고등학교 교복의
무상 지급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양시 의회는
해마다 광양지역 전체 중.고등 신입생
4천5백여명에게 시비로 1인당
무상 교복비를 지원하려면 12억원이 필요하고 의무 교육 대상인 중학생만 지원할 경우
6억6천만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의회는 이같은 사업비의 경우
정부가 내년부터 지원하는
영.보육료를 제외하면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양시는
정부가 지원하더라도
당장 사업비 확보가 쉽지 않다며
단계적 시행이 맞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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