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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60%가 넘는 관람객들이 긍정적인 답변을
내렸고 57%가 다시 찾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 만족도 조사결과를
나현호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먼저, 여수엑스포의 만족도를 물었습니다.
CG1]
매우 만족 18.9%, 대체로 만족 41.8%로
긍정적인 평가가 60.7%에 달했습니다.
CG2]
가장 인상 깊은 전시시설로는
국제관이 55.9%로 가장 높았고
빅오와 아쿠아리움, 주제관, 한국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CG3]
박람회 이후 여수지역을 다시 찾고 싶냐는
재방문 의사에는
매우 그렇다 19%, 대체로 그렇다 37.9%로
57%의 관람객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SYN▶
CG4]
여수지역 음식점 만족도는 매우 만족 10.8%,
대체로 만족 31.1%, 보통 44.8%로
부정적인 응답은 13.4%에 불과했습니다.
CG5]
박람회 체류기간은
거의 절반에 달하는 48.7%가 당일이라고
응답했고 1박2일 31.1%, 2박3일 14.7%로
뒤를 이었습니다.
CG6]여수를 찾은 관람객의 지역별 비중은
여수를 포함한 전라, 제주권 52.9%로 나타났고
서울,수도권은 22%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저희 여수MBC와
2012 여수엑스포 여수시 준비위원회,
엑스포 시민포럼, 전남대 지역사회발전연구소가
공동으로 여수엑스포장을 찾은 관광객과
여수시민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집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2.3퍼센트 포인틉니다.
MBC뉴스 나현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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