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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풍 피해액 12억5천여만원 잠정집계

김종태 기자 입력 2012-08-29 21:30:00 수정 2012-08-29 21:30:00 조회수 8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광양시의 피해액이
12억 5천여만원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피해사항을 유형별로 보면
도로와 하천 10개소 유실과
공공건물 파손이 7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28동에 이르는 시설하우스 파손과
과수 낙과피해가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광양시는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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