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호동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심화

권남기 기자 입력 2012-09-21 07:30:00 수정 2012-09-21 07:30:00 조회수 0

여수시 소호동의 한 임대아파트
사업자와 입주주민들이 분양전환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여수시 소호동 J임대아파트 대책위는
아파트 임대사업자인 S기업이
지난 5월부터 입주민의 동의없이 분양권을
제3자에게 불법적으로 매매했다며,
분양원가 공개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지난 5월
입대사업자가 일부 세대를 불법 분양해
고발조치 했으며,
원만한 분양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일부 주민들이 분양을 거부해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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