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양만권 3개시 현 시장들이 6년 만에
한 자리에서 만났습니다.

3시 시장은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지역 번영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비공식이지만 6년 만에 자리를 함께 한
여수시 김충석, 순천시 조충훈,
광양시 이성웅 시장은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광양만권 3시 시장들은
오찬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함께했습니다.

또, 그 시작으로 여수시 김충석 시장과
광양시 이성웅 시장은
순천 정원박람회 공동자문위원장을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순천시가 필요하다면 정원박람회와 관련해
공무원들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3시 시장들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모임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또한,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 3시 시장은 그러나
지역 내 최대 쟁점인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 비쳤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