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항 5년간 적자 344억 원 쌓여

권남기 기자 입력 2012-10-10 07:30:00 수정 2012-10-10 07:30:00 조회수 0

여수공항의 지난 5년간 누적 적자가
34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지방공항 수익현황'에 따르면,
여수공항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평균 75억여 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올해도 8월까지 43억여 원의 적자가 나
5년 간 344억 원의 적자가 누적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포, 김해, 제주 공항을 제외한
전국 11개 지방공항의 적자폭은
지난 2009년 이후 3년동안 1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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