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적조와 태풍, 고수온 등,
여름철 수산재해 예방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여름철을 앞두고 적조와 태풍,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달말까지 자연재해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7월말까지 생물조사와 보험가입 홍보,
시설 안전점점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현재 전남 지역에서는
11만 4천 ha의 해수면과 내수면 양식장에서
23억 천만 마리의 어패류가 양식되고 있으며,
지난 2015년과 지난해에
944개 어가에서 569억 원에 이르는
적조와 고수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