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번주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어떤 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울지 주목됩니다.

전남 대학교에서는 총장 재선거가 실시되고,
광주와 전남 지역의 주요 기관에 대한
국정 감사도 실시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이번주에 발족하는 광주시당 선대위원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 후보 자격으로는 지난 9월
태풍 피해지역을 방문한 이후
두번째로 실시되는 광주.전남 방문은
오는 17일이 유력합니다.

단순한 민생 행보에 그쳤던 지난 방문과는 달리
이번에는 공식 선대위가 발족하는 만큼
박후보가 제시할 지역 발전 공약이 주목됩니다.

또, 그동안 강조했던
국민 통합에 대한 방안을
상징성이 높은
광주에서 내놓을지도 관심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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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에서는 오는 17일 마지막
직선 총장을 선출하는 결선 투표가 실시됩니다.

오희균, 윤택림, 지병문 세 교수가
경쟁하고 있는 총장 재선거에서는
직접 투표를 통해 두명의 후보자로 압축되고,
1.2위 후보자가 교과부에 추천됩니다.

전남대는 이번 총장 선거를 끝으로
직선제를 폐지하고,
공모 형식을 도입한 새로운 방식으로
총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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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광주와 전남 지역 주요 기관에 대한
국정 감사도 실시됩니다.

오늘 광주지방 경찰청을 시작으로
내일은 시.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 감사가 실시됩니다.

그리고 18일에는 광주지방 국세청이,
다음날에는 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가
국정 감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