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명의 부상자를 낸
순천만 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추돌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이 안전 점검에 들어갑니다.

순천시는 오늘(14)
스카이큐브 운영업체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 뒤 도로교통안전공단에
임시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공단 검사와 경찰 수사가 마무리되면
관련 자료를 근거로
운영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한편, 어제(13) 오후부터
스카이큐브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임시 검사에는 사흘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