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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학과 한방,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시켜
치료효과를 높이는 게
이른바 '통합의학'입니다.
'환자중심'의 미래의학으로 불리는데,
통합의학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전남 장흥에서 개막됐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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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과 한방,대체의학 의료진들이 한자리에서
환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합니다.
각각의 진료를 통해 환자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냅니다.[반투명:통합의학방식]
◀SYN▶"특별히 수술같은게 필요한 상태는
아니시고요.약물치료하시면 될 것 같은게
저희 의견입니다."
(S/U)다양한 의학을 접목시켜 환자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통합의학' 방식입니다.
'통합의학'은 유럽과 미국에서
1970년대부터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고,
국내에는 10여년 전에 도입돼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INT▶강영구 *전남도청 통합의료담당*
"..전국 41개 의과대학 중 35개 대학에 과목에
포함될 정도로 관심 증가.."
전국 의료기관과 단체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개막한 통합의학박람회에선 200여가지
치료 체험과 학술행사가 이뤄집니다.
또 난치성 질환,의료비 부담 증가와 같은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의학을 직접 느끼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INT▶인요한 교수*통합의학박람회 홍보대사*
"..건강에 뭐가 좋은지 무슨 약이 좋은 지 등을
알 수 있어 인기.."
전남 장흥에는 2015년 전문 통합의료센터가
들어서, 본격적인 통합 의학 의료 서비스가
전개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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