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양 중학 졸업생 고교 정원보다 많아

김종태 기자 입력 2012-10-31 07:30:00 수정 2012-10-31 07:30:00 조회수 2

내년 2월 광양지역 중학생 졸업생이
고등학교 정원보다 많아
관외 유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양교육청이
내년도 광양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를 조사한 결과
2529명인데 비해
고교 정원은 2149명으로
380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이들 학생들의
관외 유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2014년부터 고교 진학생이 크게 줄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장 고등학교를 새로 신설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입장에 있어
학급을 늘리는 것을 비롯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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