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데요.

각 학교에는 주말도 잊고 수험생들이 나와
막바지 점검을 벌였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ＶＣＲ▶

산더미 같이 쌓인 문제집 사이로
들리는 건 책장 넘기는 소리 뿐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배운 부분을 다시 살펴보기도 합니다.

오는 8일 치뤄지는 수능,
이제 5일 남았습니다.

수능을 앞둔 마지막 주말,
수험생들은 학교에 나와
그동안의 노력을 점검했습니다.

◀ＩＮＴ▶고성령

매년 학생들을 지도하지만
수능철마다 떨리는 건 선생님도 마찬가집니다.

그래도 선생님은
큰 시험을 앞둔 제자들에 대한
격려를 잊지 않습니다.

◀ＩＮＴ▶정영서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남은 시간 컨디션 조절도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특별한 비법을 찾기보다는
지금까지의 생활리듬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합니다.

◀ＩＮＴ▶박윤수(C/G)

전남지역에서는 21개 시군, 51개 학교에서
만9천여명의 수험생이 동시에 수능을 치룹니다.

수능을 3일 앞둔 오는 5일
각 시험장에 시험지가 배부되고,
수능 전날인 7일에는
수험생 예비소집이 실시됩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