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이제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정원박람회장 조성 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전통 세계 정원 내
독일 정원입니다.

독일의 대표적인 정원 예술가 칼 푀르스터의 '선큰 정원'을 1/6 크기로 재현해 낸
정원입니다.

이젠 모든 토목 공사가 완료됐고
독일에서 직접 가져온
튤립을 이식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ＩＮＴ▶

이 밖에도 나머지 9곳의 전통 세계 정원과
60여곳의 테마정원이 조성되는
주 박람회장은
현재 74%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원박람회의 주제관으로 70% 이상 살아있는
동.식물로 연출되는 국제습지센터도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목원은 63%,
박람회장과 국제습지센터를 연결하는
꿈의 다리는 86%의 공정률로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달 내 주요 공정은
대부분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ＩＮＴ▶

21세기 새로운 도시 발전의 모델이 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박람회장도 빠르게 제 모습을 찾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