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고흥 우주항공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최근 탄력을 얻고 있습니다.

오는 2016년까지
1조원 규모의 우주항공 관련 시설이
집적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 고흥 우주센터.

이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해
고흥군이 역점 추진 중인 미래 성장 동력 산업,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탄력을 얻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국비 4천억원이 투입된
우주.항공센터, 우주과학관, 우주체험센터,
우주천문과학관, 고흥산업형 특화단지 조성을
모두 마친데 이어,

오는 2016년까지 1조원 규모의
우주항공 관련 시설이 추가 구축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센터 2단계 확장사업과 함께
국가비행시험센터,
우주인 체험마을과 고흥우주랜드사업 등이
국가 사업으로 확정된 겁니다.

고흥군은 이 밖에도,
2017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우주항공관련기업과 연구소 등을 집적화 해
상승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고흥에 발사장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클러스터가 차질없이 구축되면
전후방 연관 산업 파급 효과와 함께
우주항공기술의 선진국 진입도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고흥군도 미래형 자족도시 건설에
탄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