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배후단지 불산공장 유치가
오는 27일쯤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27일 불산공장 건립 주체인
영국 멕스켐사가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멕스켐사에 최근
불산 공장 반대를 표명하고 있는
광양지역 주민들의 정서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항만공사는 또,
멕스켐사와 투자협약까지 체결한 만큼
항만공사가 먼저 불산공장 건설 포기를
멕스켐사에 요구하기 보다는
멕스켐사가 자체적으로 포기를 결정하면
불산공장 유치를 철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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