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철새 도래지와 축산농가에 대한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충남 금강 하구,전북 만경강 일대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AI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도내 순천만 등 철새도래지 10개소에 대한
주 두차례 이상 차단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닭·오리 사육농가 별로 지정돼 있는
실명제 담당 공무원 874명을 동원해
오는 25일까지
일제 방역 지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최근 상시 점점반을 운영해
방역 규정 위반 19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