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18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선거관리위원회는
원활한 투,개표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이번 18대 대선에서
전남동부지역의 유권자수는
모두 61만 3천691명.

총 28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치뤄집니다.

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 안내문에
적힌 장소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투표가 끝나면
지정된 개표소에서 개표를 하게되고
늦어도 내일 밤 11시쯤이면
새 대통령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기표대와 투표함 설치를 마치고,
자정 이후에는
불법선거운동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유권자는 투표장에 갈때
자신을 증명할 신분증을 갖고 가야 합니다.

기존 주민등록증 외에
운전면허증와 경로우대증 등
사진이 첨부된 공공기관 발행서로도
신분확인이 가능합니다.

본인확인이 끝난 유권자는
투표용지를 받아
자신이 선택한 대통령 후보를 찍으면 됩니다.

여수에서는
2명의 시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ＩＮＴ▶
이번 선거에 유권자들의 관심은 남다릅니다.

5년간 국정을 책임질
능력있는 대통령을 선택하겠다는 마음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생각입니다.
◀ＩＮＴ▶
◀ＩＮＴ▶
국민통합을 통한 안정적인 국정운영이냐
정권교체를 통한 새로운 정치 혁명을 이루느냐

(s/u)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제 18대 대선은 이제
유권자들의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