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 무역수지 적자 지속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1-03 07:30:00 수정 2013-01-03 07:30:00 조회수 0

지난 해 여수항을 통한 무역수지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세관에 따르면
지난 해 여수세관을 통한 수출액은 315억달러,
수입액은 459억 달러로,
전체 무역수지는 144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전년에 비해 8.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무역수지 적자액은
지난 2009년 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국제 유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한 반면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은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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