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동부 시.군의 신년계획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광양시 편입니다.

광양시는 올해 안정적인 도시기반 토대위에
문화.예술 진흥과
사회복지 확대를 통한
잘 사는 명품도시 건설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광양은 올 한해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해로 삼을 계획입니다.

전체 시 예산 가운데
21%인 878억원을
사회복지 예산으로 편성했습니다.

무상급식을 고등학교로 전면 확대하고
서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1인당 의료비 지원도 대폭 늘릴 방침입니다.
◀ＩＮＴ▶
광양시는 이순신대교 개통에 따른
후방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이미 조성 중인
초남과 익신 산단개발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탄소소재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특화 작목을 선정해
농민들의 농가 소득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잘 살수 있는
피부에 와닿는 경제 정책 마련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새해 새롭게 정해진 목표를
어떻게 현실화 시킬지
올해 광양시정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만큼이나
광양시에 맡겨진 짐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