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겨울철을 맞아 전국의 스포츠팀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지역을 찾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각 지자체에서는 전지훈련팀 유치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ＶＣＲ▶

한 겨울이지만 추위에 아랑곳 없이
어린 선수들이 푸른 잔디 위를 뛰어다닙니다.

스포츠 시즌은 아니지만
전지훈련을 위해 모인 팀들이
경기를 벌이고 있는 겁니다.

추위 때문에 훈련이 어려운 겨울철을 맞아
전국의 스포츠팀들은 다시
전남동부권을 찾고 있습니다.

◀ＩＮＴ▶김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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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ＩＮＴ▶이효용

각 지자체에서는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한 각종 노력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훈련팀을 유치해
이들이 쓰는 비용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겠다는 겁니다.

올해 전남동부지역
4개 시군에서 유치하려는 인원만
광양 6천 2백 명, 고흥 2천 5백 명 등,
3백 개팀, 만여 명에 달합니다.

◀ＩＮＴ▶신영자

온화한 기후와 양호한 교통망,
그리고 잘 갖춰진 숙박시설 등,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남동부권.

(S/U) 천혜의 자연조건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