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산단내 유독가스 취급사업장에 대한
관리실태 특별 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여수시는 최근
경북 상주에서 염산 누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산단 근조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늘(21일)부터 열흘 동안
한화 케미컬과 한국 바스프, 화인 케미컬,
휴켐스와 롯데 케미컬 등,
여수산단 내 8개 업체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포스겐과 염소, 산화에틸렌, 질산 등
유독가스를 취급하는 사업장으로,
예방적 재난관리체계와 피해 경감대책,
사고예방 메뉴얼 등이 주요 점검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