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시가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문예회관 건립사업을
디자인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재추진합니다.

여수시는
지난 98년부터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는
문예회관 건립을 재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안에 신축공사 디자인 공모에 나서
상반기 안에 실시설계를 마친 다음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1월 개관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수시 문예회관은
총 사업비 49억 6천만원이 투입돼
지상 1층 규모로 공연장과 사무실 등을 갖춘
다목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여수시 문예회관 건립계획은
지난해 다목적 대극장 건립 사업으로
시의회에 상정됐으나
부적절한 사업이라는 이유로
논란 끝에 부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