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하이스코가
철강 시황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 하이스코가
최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밝힌
2012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8조 4천 51억 원,
영업 이익은 4천 349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2.9%와 0.3%가 증가했습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지난해 철강제품의 가격하락이 있었지만
매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반적인 경영실적은 소폭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 하이스코는
올해 생산량 목표를 전년 대비 12.9% 증가한 571만 3천 톤, 매출액은 8조 4천 896억 원,
투자금은 6천 158억 원으로 각각 설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