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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공업용지 확보 비상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2-02 07:30:00 수정 2013-02-02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부족한 공장용지 확보를 위해
국가산단 내 일부 녹지를 개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해면부가 포함된 여수산단 녹지율을
해면부를 제외시켜
개발이 가능한 녹지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를 위해 국가산단 내 녹지해제 기준과
타당성 조사용역 계약을 D 기술공사측과
2천만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여수 국가산단의 면적은
육지부와 해면부를 포함해
5천 25만 3천 ㎡이며,
해면부까지 포함된 산단 전체면적대비 녹지율은 10.8%입니다.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은
산단 면적에 포함된 해면부를 제외하고
실제 육지부 면적만을 계산해
개발이 가능한 녹지를 공장용지로 사용할 것을
수년 전부터 요청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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