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남해화학과 함께
마늘 전용 비료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사업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최근 남해화학과
고흥 마늘 전용 비료개발을 위한
기술 상호 협력과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3년 동안 기존 마늘 복합 비료에
마늘이 흡수시키기 쉬운 형태의
유황과 칼슘 성분 등을 함유한
'고흥 마늘 전용 비료'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011년
고흥 마늘 전용 비료 개발을 위한
예비 시험을 실시한 결과,
칼슘 유황 비료를 밑거름으로 추가 사용했을 때 일반 마늘 재배보다 수량이 8% 증가되고,
병 발생도 적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