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의 인사에 따라
신임 광주지법 순천지원장에
박길성 광주지법 부장판사가 발령됐습니다.

신임 박길성 순천지원장은
지난 1990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광주지방법원과 광주 고등법원,
전주지법 등을 거쳤으며
사법 연수원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전임 최수환 순천지원장은
광주지법으로 자리를 옮겼고
최근 광양 모대학 설립자의 보석 석방을 허가해
논란이 되고 있는 최영남 부장판사도
광주지법 부장판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