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기간동안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순천시는
중국 상하이시에서 개최된
정원박람회 홍보 설명회 자리에서
난징시 중국여행사,
상하이 환도여유투자관리유한공사와 협약을 맺고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 관광객들이
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할 것과
정원박람회 입장권 2만장 예매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하이시, 항주지역 관광업계와 만나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 관광객을 태운 전세기가
매일 1편 씩 취항하고,
여수항을 통한 크루즈 선박 10여 편도 운항키로 합의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4만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순천 정원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