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달 순천 정원박람회와 연계될
여수 세계 박람회장의 재개장 기본계획안이
마련됐습니다.

빅4 기본 시설의 재가동 외에
전국 규모의 트라이 애슬론 대회와 함께
연계관광 할인 패키지도 선을 보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C.G//먼저 재개장과 폐장 시점은
순천 정원박람회와 같은날로 정해졌습니다.

총 184일, 빅오쇼의 특성을 고려해
오후 2시에 문을 열어 밤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이미 개장한 아쿠아리움 외에
빅오와 스카이타워,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등
4개 기본시설이 가동되고,

순천 정원 박람회장과 아쿠아리움, 엠블 호텔간
연계 관광 할인 패키지도 선을 보일 전망입니다.

(S/U) 이번 재개장 시에는
외부 환승주차장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작년 엑스포 당시에도 사용되지 않았던 600면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전면 개방됩니다.//

또 엑스포 개막 1주년 째를 맞는 5월 12일에는
엑스포장과 돌산대교 인근 지역을 무대로
전국 트라이 애슬론 대회 유치도 확정됐습니다.

국제 규모의 공연장인 엑스포 홀과
다목적 홀 등도 필요한 시민과 각급 기관들이
대관해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ＩＮＴ▶
"지역 함께 참여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조직법의 표류와 박람회 재단의
공백에 따른 여파가 적지 않은 상황이지만
일단 재개장은 국토해양부와 청산단이 중심이 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청산단이 계획수립..우리는 예산 확보협력"

엑스포 청산단과 국토부 측은
재단 이사장이 선임되는 대로
가능한 빨리 이사회의 의결을 받아
이번 계획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MBC NEWS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