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동료 의원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순천시의회 주윤식 의원에 대해
중징계 조치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중앙당윤리위원회는
전남도당위원장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당규 제 9조 윤리위원회 규정 12조 6항에 따라
순천시의회 주윤식 의원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1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당윤리위는 주의원이
순천시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예산 삭감에 불만을 품고
동료의원 2명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킴으로써
당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켰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습니다

민주당 측은 당원자격 정지 1년이면
출당 다음의 중징계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