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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원박람회 개막이
이제 불과 38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박람회장 조성 공사는 이제 마무리단계입니다.
박람회 성공개최의 필수조건인 4대 시민운동도 자발적인 동참속에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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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원박람회장의 완공이
드디어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정원박람회장 조성 공사는
전체 98%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화류 622종 200만 그루 식재도 이달 말이면 모두 완료됩니다.
다음 달이면 정원박람회장은 제 모습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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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필수 요건인
시민 운동 참여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바가지 요금 안받기,
내 가게.내 집 앞 깨끗이 청소하기,
차량 2부제 시행 등은 이제
지역 저변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골목 호랑이 할아버지 등
9개 단체, 2만천 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시민 운동의 추진 동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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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까지 불과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순천 정원박람회.
박람회장 조성 공사도 순조롭게 마무리돼 가고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까지 이뤄지면서
순천은 지금,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 열기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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