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의 자연을 주로 화폭에 옮기는
지역 대표 청년화가인 한임수씨가 개인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부터 일주일간
순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순천만의 풍광을 중심으로
그림은 자연이 되고 감상자는 화가가 돼
자연을 바라보는 개념의 이색적 풍경화
25점이 전시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20일 개최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700호 크기에 이르는 '붉은 갯벌과 갈대' 등
대형 작품들이 전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