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항공우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앙 정부의 재정 지원 근거가 마련돼
고흥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어제(2)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민주통합당 김승남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해
지난 2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일부 개정안
공포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번 공포 안에는
항공 우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된
특화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항공센터와 우주센터 등
대규모 시설이 집적된 고흥 지역의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