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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지역 첫 모내기 시작, 농가소득 기대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4-16 07:30:00 수정 2013-04-16 07:30:00 조회수 1

지난달 순천에 이어
고흥지역에서도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고흥군은 오늘(15)
동강면 죽암 간척지 논에서
조생종 벼 품종을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재배하는 방식의
모내기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심은 벼는 오는 9월 초에 수확돼
'김세기 쌀'이라는 브랜드로
추석 전에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며,
일반 쌀보다 20~30% 높은 가격에 팔려
농가 소득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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