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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안타까워...낭만포차 이전할 것"

문형철 기자 입력 2018-12-29 07:30:00 수정 2018-12-29 07:30:00 조회수 0

여수지역 인구 감소에 대해
권오봉 여수시장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송년사에서
"지역 주력산업의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안타깝다"며
"전남 제1 도시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시장은 또,
올해 주요 성과로 박람회 특별법 개정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교통여건 개선 등을 꼽았고,
낭만포차 이전과 섬 박람회 준비 작업을
충실하게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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