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원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오늘은 '미디어 데이' 행사를 통해
박람회장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정원박람회장 내부의 단장이
거의 마무리 된 가운데
도심 속에도 정원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현호 기자, 현재상황 전해주시죠?
-------------------------------------
네, 저는 지금
정원박람회장 호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박람회 개막을 3일 앞둔 이 곳은
개막식과 개장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ＶＣＲ▶

오늘은 아침 11시 반부터
정원박람회장 습지센터 일원에서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150여명의 취재기자들이 참여해
정원박람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박람회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5시로 예정된 가운데
잔디 마당에는 행사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각종 축하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개막을 사흘 앞둔 이 곳 정원박람회장은
마무리 공사나 내부 청소 등
막바지 미비점 보완에 여념이 없습니다.

순천 도심지역에도
크고작은 정원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순천의료원 원형교차로 등
12곳에 '꽃탑'이 만들어 졌고
시내 곳곳에 시민이 참여하는
'한평정원'이 들어서면서
도심 속 정원의 모습도 갖춰졌습니다.

정원박람회 기간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면서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순천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차량 2부제 참여 유도를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생태수도의 꿈을 안고 시작하는
순천정원박람회장은 개막을 앞두고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