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한옥형 유스호스텔이 준공돼
정원박람회 체류형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17) 준공된
한옥형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순천시가 지난 해 2월 착공해 1년 2개월에 걸쳐 해룡면 대안리 일원 9740㎡ 부지에 조성됐으며,
객실은 47실로
성인 86명과 학생 150명이 숙박할 수 있어
정원박람회를 찾는 체류형 관광객들의 숙소로 각광 받을 전망입니다.

특히, 순천만 에코촌은
지난 2천9년까지 혐오시설이었던
분뇨처리장 부지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생태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환경 교육을 겸한 숙박 시설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