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정원박람회 입장권 예매량이
목표치를 크게 넘어섰습니다.

순천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정원박람회 개막을 사흘 앞둔 오늘(17)까지
박람회 성공 개최의 척도가 될
입장권 사전 예매량이
당초 목표치보다 24만장이나 많은
103만장을 기록해
129%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원박람회 전 기간 관람이 가능한
시민권 판매량도 전체 판매량의 5%인
5만여 장이sk 판매됐습니다.

조직위는 이같은 예매 실적이
예상 관람객 400만 명 가운데
유료 관람객으로 분류된
342만 명의 30%를 기록한 것으로
관람객의 3분의 1을 확보한 셈이라며
박람회 성공개최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