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사동 도축장에서 해룡면으로 잇는
구 동천교의 차량 통행을
오늘920일)부터 전면 금지합니다.

순천시는 최근 구 동천교에 대한
교량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정성과 내구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정원박람회 기간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차량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구 동천교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보수·보강 대책을 마련해
관련 공사를 마무리한 뒤
안전이 확보되면 통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구 동천교는
지난 1968도 상수관로의 동천 횡단을 위해
도수용으로 가설 된지 46년이 지난
노후된 교량으로
지난 2007년부터 차량제한틀 등으로
통행 차량의 높이와 폭을 제한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