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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차 음주운전 50대 순천시 직원 경찰조사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4-23 07:30:00 수정 2013-04-23 07:30:00 조회수 0

순천시 한 공무원이
술을 마신채 관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밤 10시 40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수치인
혈중 알콜농도 0.116의 음주상태에서
순천시 소속 1톤 화물차를 운전하다가
21살 박 모씨의 오토바이와 부딪혀
전치 8주를 낸 순천시 도로과 공무원
50살 김 모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김씨가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노점상 단속을 한 다음 술을 마신 상태에서
관용차를 차고지로 옮기다가 사고가 났다며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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