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인명피해 9배 증가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5-03 07:30:00 수정 2013-05-03 07:30:00 조회수 0

올해 여수지역의 인명피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여수지역에서 일어난 화재는 102건이며
피해액은 4억6천만 원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 건수는 늘고 피해액은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여수지역의 인명피해는
대림산업 폭발사고로 인해
지난해에 같은 기간에 비해 9배 증가한
사망 6명에 부상 1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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