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람선 실무팀이 순천 정원박람회를 찾아 일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순천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일본 유람선 선사인
'퍼시픽 비너스'호의 사전 답사팀이
오늘(12) 일본 패키지 여행단이 관람할 수 있는
순천의 관광 코스 개발을 위해
정원박람회장, 순천만, 드라마 촬영장,
순천 왜성 등을 답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답사팀은
이번 관광 코스를 점검하고 상품을 개발해
오는 7월 15일 퍼시픽 비너스호 입항 전까지
일본인 관광객을 모을 계획입니다.

한편, 퍼시픽 비너스호는 2만6000t급으로
최대 620명까지 승선이 가능하며
지난 해 5월 여수엑스포에도
입항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