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의 섬 문화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주말에 만나는 섬마을 사람들'
프로그램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여수시와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함께 마련한
이번 사업은 다음달 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개도와 금오도, 여자도,
손죽도와 초도등 5개 섬을 대상으로
각 섬의 특징을 살린
체험 여행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주말에 만나는 섬마을 사람들'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개도, 낭도, 사도등 11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1,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마다 신청자가 크게 늘고 있는 인기사업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