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주박람회장 내 '갯지렁이 도서관'이
지난 한달 동안 6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면서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순천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박람회 개장 이후 한달 여 동안
주박람회장 내 황지해 작가의 정원인
'갯지렁이 다니는 길' 조형물 안에 조성된
'갯지렁이 도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6만 여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갯지렁이 도서관'에는
생태와 정원 관련 교양 도서와 함께
어린이 그림책 등 800여권이 전시돼 있고
작은 휴식 공간도 제공돼
관람객들로 부터 박람회장 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