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내리고 있는 많은 비로
순천 정원박람회장 내에서
오늘(28) 개최될 예정이었던
대부분 문화 예술행사가 취소됐습니다.

순천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지역에 최고 23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오늘(28) 박람회장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모던 발레와 성악, 현악 3중주 등
지역 문화 예술 공연과
15가지의 체험 행사가
불가피하게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람회장 내에서 하루 20여 차례 공연되던
탭댄스 등 상설 거리 공연은
레인 퍼포먼스로 대체되고
경기도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는
오후 기상 여건을 검토해
개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