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구인.구직난 속에서 취업.창업박람회가 오늘 광양에서 열렸습니다.

박람회장에는 천 5백여명의
취업 희망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105명이 새 직장을 얻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광양지역 중소기업의 새 일꾼을 뽑는
취업.창업박람회.

취업이라는 좁은 문을 통과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행사장은 열기로 넘쳤습니다.

취업전쟁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행사장에는
천 5백여명의 구직자가 찾았습니다.

◀ＳＹＮ▶

구직자들은
취업 희망기업 부스를 찾아,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기업 담당자와 1대 1로 현장 면접을 받았습니다.

◀ＩＮＴ▶

기업 담당자들도 여러 직종의 우수 인재를
현장에서 바로 뽑을 수 있다며
열정을 쏟았습니다.


◀ＩＮＴ▶

광양제철 연관단지 등
중소기업 92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모두 20개 업체가 105명을 채용했습니다.

또,72개 업체가 채용 직종과
인원,급여수준 등의 채용계획 정보를 제공해
구직자에게 도움을 줬습니다.

취업난 속에 성황을 이룬
이번 박람회는 광양만권이 아닌 광양지역의
중소기업만 참가해,넓은 취업문을
기대하는 구직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