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전선 진주~광양간
복선화 사업에 대해 재검토에 나선 가운데
재검토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오늘 임시회에서
현재 54% 공정률인 경전선 복선화 사업을
정부가 복지예산 재원 마련을 위해
단선화로 재검토하는 것은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해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등에 보냈습니다.

시의회는
경전선 복선화 재검토 철회가 관철될 때 까지 지역민과 함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저지해 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