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레이스 시리즈'가
영암 F1 카트경기장에서 개막했습니다.

미니 F1으로 불리는 카트가
레저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굉음과 함께 카트가 질주합니다.

시속 120km가 넘는 속도를 낼 수 있어 카트는
미니 F1으로 불립니다.

곡선 주로에서는 아찔한 코너링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마치 F1 경기를 보듯 박진감이 넘쳐납니다.

◀ＩＮＴ▶ 김성근
너무 재미있어요.//

국내 최초로 열린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3명의 선수가 2시간동안 교대로 운전을 하면서 가장 많은 바퀴수를 달린 팀이 우승을 하는
경주입니다.

주행 중 선수 교체, 급유,
타이어 교환 등도 또다른 볼거리입니다.

세계적인 F1 드라이버들도
이런 카트대회를 통해 F1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ＩＮＴ▶ 정의철
열심히 기량 닦아서 F1 대회에.//

영암 F1카트 경주장에서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4차례 카트 내구레이스 대회가 열립니다.

스프린트 레이스와 모토바이크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미니 F1으로 불리는 카트의 스피드 향연이
주말마다 경주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